경인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달안초등학교, 또래관계 향상을 돕는 '집단상담' 운영

3월 11일~25일, 6학년 대상으로 친밀감과 학교 적응력 향상

이순희 | 기사입력 2022/03/22 [10:37]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달안초등학교, 또래관계 향상을 돕는 '집단상담' 운영

3월 11일~25일, 6학년 대상으로 친밀감과 학교 적응력 향상
이순희 | 입력 : 2022/03/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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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관계 향상을 돕는 집단상담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 달안초등학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을 관계성을 높임으로써 다양한 공동체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래관계 향상 집단상담은 'Who am I', '감정빙고, 감정티셔츠', '의사소통 방법, 우리 반 신뢰나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6회기 동안 진행한다.

이경애 안양 달안초 교장은 “코로나 시기로 인해 아이들이 잘 친해지지 못했는데 학생들의 소통과 연결을 위해 진행하는 집단상담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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