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경남FC를 누르고 프로축구 1부 리그 진입에 성공한데 대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 시장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남기일 광주FC 감독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광주의 자존심을 살리고 시민이 염원하는 1부 리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통합 4대 2로 광주FC의 1부리그 승격이 확정되자 축하 메시지와 축하 전문을 보내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광주FC편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광주FC가 1부 리그에서 광주시민구단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구단의 조직이나 예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업스폰서 유치, 마케팅 강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