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도정모니터단은 도정에 대한 다양한 여론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도정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8일부터 17일까지 지역별,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자치행정, 문화복지, 농수산경제, 건설소방 등 4개 부문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도정모니터 요원들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도는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SNS를 통해 도정모니터 요원에게 도정자료, 여론동향 자료 등을 제공하며 우수모니터를 선발해 표창하고 주요행사에 초청하는 등 모니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위촉된 도정모니터단은 올해까지 2년간 도민불편 해소 189건을 제보하는 등 자치도정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모집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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