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방학분산제 학교 자율 운영교육과정 정상화, 학습과 휴식의 균형, 학습과 체험의 유의미한 연계 효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5학년도부터 방학분산제를 실시한다. 방학분산제 유형으로는 일반형과 2월 등교시간 최소화형, 겨울방학 전 학사운영 종료형의 3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희망하는 학교가 여건에 따라 선택·운영하면 된다. 또 7∼10일간 방학분산제를 실시하는 시범운영학교를 교육지원청별로 2개 이상 선정해 운영토록 했다. 시범운영교는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혁신교육지구 등을 중심으로 유·초·중·고가 연계해 운영하면 된다. 교육과정지원과 한구룡 과장은“학생들의 학습리듬을 고려해 6~8주 학습 후 휴식함으로써 학습 결손의 장기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학교별로 창의적이고 탄력적인 학사 운영으로 생동감 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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