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2시 59분께 경기도 화성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동반 자살로 추정되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다. 이날 경찰과 소방관서에 따르면 개인택시 안에는 택시기사 윤모씨(42)와 김모씨(50·여)가 타고 있었으며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택시기사 윤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김씨는 수원의 대학병원에서 응급조치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유씨와 김씨는 전 직장 동료 사이”라며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 이지만 김씨도 위독한 상태라 오늘밤이 고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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