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지방외교 강화 위해 첫 일본 방문12일 도쿄도지사, 가나가와현 지사 면담,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방외교 강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남 지사는 취임 후 미국 버지니아와 패어팩스 카운티, 독일 바이에른 주, 중국 광둥성 등에 이어 네 번째 지방외교 강화를 위한 국외 방문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오는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 쿠로이와 유우지(黒岩祐治) 가나가와현 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교류⋅ 협력, 경제⋅통상 협력증진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는 지난 7월 경기도청에서 남 지사와 양 지역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가나가와현은 지난 1990년부터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곳으로 경제⋅인적교류⋅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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