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프로골퍼와 NH농협 손해보험이 수원시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7000만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최나연 선수와 NH농협 손해보험은 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최 선수, 김학현 NH농협 손해보험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00만원씩의 후원금 전달식 가졌다. 이번 후원으로 수원시 장안구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의 입소 아동들이 독서, 영화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또 저소득 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0㎏, 200박스도 전달할 예정이다. 2015년 부터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조손가정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29명에게 1년간 월 10만원씩 후원금이 지급된다. 염 시장은 “최나연 프로골퍼와 NH농협 손해보험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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