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0일 오후 3시 시청에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안산시와 각 체결 기관 간의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산시 중소기업의 R&D 혁신역량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 시장은 “대기업 중심으로 편재된 우리나라의 경제구조에서 안산시형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육성된 강소기업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신 성장동력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50억 원이 투자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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