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연쇄 강제추행범 등 성폭력사범이 연달아 붙잡혔다.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9월 유모양(19·여)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하고 성추행한 뒤 도주하는 등 새벽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만을 노려 5명을 강제추행하고 도주한 김모씨(25)를 2개월 만에 구속하고 2건의 여죄도 밝혀냈다. 부천소사서는 또 지난달 귀가하는 초등학생 박모양(12·여)에게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여 성추행하고 도주한 김모씨(38)를 구속하고 1년 전 서울에서 발생했던 여학생 14명의 성폭력 미제사건 4건도 해결했다. 소사서는 성폭력 수사체계를 일원화해 4명으로 구성된 성폭력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성폭력사범 연속 검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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