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 시민생활불편 개선성과‘전국 1위’

시민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평가에서 기관·개별과제 모두 대통령상 휩쓸어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12 [13:07]

부산, 시민생활불편 개선성과‘전국 1위’

시민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평가에서 기관·개별과제 모두 대통령상 휩쓸어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12 [13:07]
부산시가 행정자치부가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 등 전국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불편 개선으로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심사결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시민생활불편 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표창은 행정제도개선율과 행정제도개선 참여율을 평가하는 정량평가(70점)와 기관자체 제도개선 활성화 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해 평가한 것이다.
부산시는 전국 302개 기관 중 최고점수를 받아 대통령상을 차치했고 자치구·군에서는 동래구와 서구가 각각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의 시상은 이달 29일경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부 주관 행정제도개선 경진대회에서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소방-응급의료기관 다중 Hot-Line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자발적인 민관 협업시스템 모범사례로써 응급환자의 사망률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별과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정 전분야에 걸쳐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시민불편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민선6기를 맞아 새롭게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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