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3일 화성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원 4개국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협력치안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 향남읍 발안시장 일원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 협력치안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 과학수사, 사이버수사, 사격장 등을 견학·체험했다. 오 서장은 “지난해 4월 발대 이후 2년 가까이 안정적인 치안활동에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외국인범죄 근절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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