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12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화성시가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6년 12월말까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위생 관리지침과 교육프로그램운영, 급식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1층 대강당에 설치된 센터는 센터장, 부센터장 외 2개팀(위생·영양팀, 기획운영팀)으로 운영되며, 영양·위생교육이 실시되는 교육실과 조리실습실 등은 수원대학교 내 시설을 활용한다. 채인석 시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중 100인 미만인 어린이 급식소 773개소에도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식품위색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센터 관계자들에게 책임과 소명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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