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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학교 전국 최다 선정18개교 교육과정 우수 역량 떨쳐, 3개교는 상위 15% 우수교 선정
12회 교육부 주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에서 경기도교육청이 18개교를 입상시키면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6개교(계남·녹양·서현·석천·천천·청룡초), 중학교 7개교(기흥·능동·영문·율전·이매·장곡중, 성남여중), 고등학교 5개교(부명·원곡·저동·효양고, 근명여자정보고) 등이며 이매·장곡중, 저동고는 학교급별 상위 15% 우수교에 선정됐다. 이매중은 ‘꿈꾸는 학교(Curriculum)’, ‘행복한 교실(Student)’, ‘성장하는 나(I)’를 교육과정에 녹여 ‘꿈행성 C. S. I 이매교육’으로 집약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장곡중은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통한 공교육 살리기 모델학교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교과 통합프로젝트 수업이, 저동고는 ‘Dream Polaris 띄우기’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이 호평을 받았다. 한구용 과장은 “그동안 경기혁신교육이 추구해온 학생중심 교육이 맞춤형 교육과정과 수업의 변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단위 학교의 노력을 만나 빚어낸 결과”라고 평했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은 행복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개교를 발굴․표창․홍보함으로써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돼 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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