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귀포시 어항시설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

어항시설내 안전시설 및 금지행위 안내판 정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4/02/05 [14:24]

서귀포시 어항시설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

어항시설내 안전시설 및 금지행위 안내판 정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4/02/05 [14:24]
서귀포시가 공공시설 안정성 제고를 위해 방파제, 선착장의 안전시설과 각종 금지행위 등 이용안내판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계획으로는 국가어항 3개소, 지방어항 9개소, 어촌정주어항 10개소, 소규모어항 18개소 등 총 40개항에 대해 태풍이나 노후로 인한 파손된 안전난간시설, 차량방지턱 등 안전시설물과 이용안내판을 정비 등이다.
또 올해 사업비 25000만원을 투입해 어선의 안전수용에 지장이 있거나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어항에 대해 어항정비 보수보강 사업을 통해 어업활동 및 어업인 재산 보호에도 역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항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보완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