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AIST와 손잡고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지원키로경기도, 17일 KAIST와 교류협력 증진 협약 체결
경기도와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교육과 연구, 창업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은 15일 오후 5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카이스트 교류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양 기관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세계 속의 첨단 R&D단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와 R&D역량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판교테크노밸리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과 카이스트 간 공동연구와 교류증진을 위한 행사 협력 △컨설팅·특허·기업 글로벌화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국비유치와 국내외 협력사업 발굴 공동 추진 등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교육, R&D 연구, 창업기업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높은 수준의 연구수행능력을 갖춘 카이스트와 입주기업과의 공동 R&D연구개발 등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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