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KAIST와 손잡고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지원키로

경기도, 17일 KAIST와 교류협력 증진 협약 체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15 [15:08]

경기도, KAIST와 손잡고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지원키로

경기도, 17일 KAIST와 교류협력 증진 협약 체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15 [15:08]
경기도와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교육과 연구, 창업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은 15일 오후 5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카이스트 교류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양 기관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세계 속의 첨단 R&D단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와 R&D역량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판교테크노밸리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과 카이스트 간 공동연구와 교류증진을 위한 행사 협력 △컨설팅·특허·기업 글로벌화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국비유치와 국내외 협력사업 발굴 공동 추진 등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교육, R&D 연구, 창업기업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높은 수준의 연구수행능력을 갖춘 카이스트와 입주기업과의 공동 R&D연구개발 등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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