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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주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성장잠재력이 높은 비전기업 200개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향토기업 17개사 등 217개사가 ‘2013 인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전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10억원과 이차보전금(2.5%이내)을 지원하며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기술지원과 해외시장개척 등 해외마케팅 강화,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향토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20억원과 이차보전금(2.5%이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3 인천우수기업인 대회’를 개최해 우수기업인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등 우수기업과 근로자의 사기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우수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인천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21C 경제의 주역으로서 경제수도 인천 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2014년에도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제도를 개발하는 등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기업 선정여부 등 궁금한 사항은 시 기업지원과(☎440-4252)와 경제통상진흥원(☎260-024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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