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월동용 땔감을 지원하고 목재로 활용되지 못하는 자투리 나무를 필요한 곳에 나눠주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집한 땔감 53톤을 동 주민센터와 시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 우선지원 순위를 적용해 지원했다. 홍두선 녹지과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산림 주변 주택가 위험수목과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와 숲가꾸기 사업으로 산림 곳곳에 방치된 나무들을 땔감나무로 나눔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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