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사과, 두바이왕실 입맛 사로잡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17 [12:59]

충북사과, 두바이왕실 입맛 사로잡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17 [12:59]
충북사과가 중동시장에서 맛의 탁월함을 인정 받아 한국산 사과로는 최초로 두바이 왕실 식탁에 오른다.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은 사과시장의 미개척지인 중동지역에 사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충청북도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두바이 현지 대형유통업체에서 판촉과 시식행사를 개최 한 바 있다.
사과 직수출량은 20피트 2컨테이너 수출에 이어 40피트 1컨테이너를 추가 선적했으며 2015년 3월까지 1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충북원예농협은 두바이는 물론 해외미개척지 틈새시장 공략으로 수출시장 다변화해 농식품 수출에 총력을 경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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