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미래엔서해에너지 온정 기탁금 전달17일 성금 1억 원 기탁…매월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 실천
충남도에 위치한 기업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도내 각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옛 서해도시가스) 김영진 대표이사가 17일 오전 10시 도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전달된 성금 1억 원은 충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 지게 된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교육발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을 통해 서산연탄은행에 연탄 1만여 장 지원하고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 27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노후가스시설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996년 당진시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 현재 도내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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