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에 김필여 최초 여성 시장 후보 확정김필여 후보 “안양의 발전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리겠다"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6·1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로 김필여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최근 확정됐다.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2일 “경선에 함께 참여한 장경순, 김대영, 유병권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치적 멘토이자 항상 존경해 온 심재철 전 의원과 이필운 전 시장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필여 후보는 △안양의 기업과 연계해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인턴십 활성화를 통한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4050세대를 위한 창업 및 재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힐링 근린공원 조성 사업과 복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안양역 시외버스 환승 터미널 건립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공백이 없는 아이 돌봄 서비스 구축 △육아 돌봄 바우처 사업 추진 △유아 및 부모 심리상담 지원 시스템 구축 △K-pop, 클래식, 오페라, 미술, 연극 등 전시 예술과 공연 예술을 통합하는 K-컬쳐 in One을 통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인재 양성을 통한 대한민국 종합예술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1기 신도시 재건축 마스터플랜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안양교도소 이전 등 디지털 밸리 조성, 국철 지하화 등 부지 공원화, 관악산 관통 터널, 안양 종합운동장 재개발과 종합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인천 2호선 안양 연장 등 월곶·판교선 조기 완공 추진 등 공약을 안양시와 경기도, 중앙정부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양의 발전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릴 것”이라며 “시민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는 의지와 함께 소외되는 시민,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