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 마도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화성시 마도면 상록요양병원 등 5개소를 방문해 소화기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송영복 연합대장과 마도의용소방대원 20여명, 남양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 5명이 참여해 소화기 기증식 후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또 요양시설 안전점검과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기증된 소화기가 초기 화재 진압과 화재 확대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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