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새정치민주연합 화성갑 지역위원회 정책간담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17 [23:50]

새정치민주연합 화성갑 지역위원회 정책간담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17 [23:50]
새정치민주연합 화성갑 지역위원회의 정책간담회가 서신면 장외리에서 열렸다.
지난 16일 저녁 서신면 장외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마을 주민들과 새정치민주연합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 주민은 “낚시터 가는 회전구간에서 5미터 정도 도로가 망가져 있다”며 “외지 손님들도 자주 다니는 곳인데 자칫 잘못하면 차가 상하거나 사람이 다칠 수 있으므로 빨리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520번지 일원 등 낙후된 도로들의 재포장 문제도 제기됐다.
정인채 장외리 이장은 “오일용 위원장이 우리 주민들의 이야기들을 경청해주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을 잘 안다”며 “장외리를 위해서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위원장은 “정치인들이 정책을 만들어 주민들을 설득하고 다니는 것보다 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직접 들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새삼 다시 느끼고 있다”며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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