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개소SW융합 BI-PLEX 구축 통해 SW융합형 글로벌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인천에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오후 2시 송도애니오션빌딩 12층에서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국환 시 정무부시장, 미래창조과학부 서성일 SW융합과장, 한호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7월 경기도, 부산시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송도센터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창업 엑셀러레이터, 컨설팅) △SW융합 R&D지원(바이오·IT간 융합 기술개발) △융합클러스터 네트워크 지원(산학연 연계 협력, 인력양성) △글로벌 마케팅 지원(해외시장조사, 해외 전시회) △창조성장 벤처펀드 조성 △클러스터 내 융합 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송도 SW융합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오는 2018년까지 △글로벌 창업기업 50개사 육성 △신기술 R&D기업 100개사 육성 △SW인력 500명 고용창출 △일자리 창출 5000명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국환 정무부시장은 “소프트웨어(SW) 융합은 기존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가치와 신산업을 창출하는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것을 통해 인천이 고부가가치 신산업 도시로 경제구조 체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역량있는 창조경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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