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산업정책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오산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5419 만남의 장’, ‘5419 구인발굴단’등 특수 시책을 운영하며 기업과 구직자를 1:1로 매칭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강석 오산시 부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라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600여 공직자와 시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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