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백곡리 또나따 목장 양의주 대표가 ‘2014년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됐다. 양의주 대표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 4명의 최고농업기술명인에서 축산분야 최고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또나따 목장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젖소가 생체리듬에 따라 스스로 착유를 진행하는 로봇착유시스템을 도입해 스트레스 없는 고품질의 유제품이 생산하고 있으며 동물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체험목장으로도 잘 알려진 또나따 목장은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농업의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양 대표는 “최근 우리 농업이 맞이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가 매우 빨라져 농업인 스스로가 철저히 대비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다”며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기술향상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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