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육원은 경찰기관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교육원은 지난 2월부터 정부 3.0관련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동참의 일환으로 경찰교육원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경찰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경찰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전국에 있는 청소년 누구에게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부 사이트를 통해 운영 프로그램을 등록, 현재까지 천안, 충주, 포항 소재의 중, 고등학생 340여 명이 체험했다. 진로·직업체험에 동참한 청소년들은 “소질과 적성을 찾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 학생이 아닌 경찰이 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찰교육원장(치안감 김덕섭)은 “앞으로도 경찰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교육원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기반시설을 활용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청소년이 방문해 보고 싶은 첫 번째 기관으로 발전, 국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자 사회친화적 교육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해 청소년의 꿈을 지원토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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