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 부천관리역(역장 김현수)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7080콘서트(대표 장종욱), 아리수노래봉사단(대표 권형근)이 부천역 3층 문화한마당에서 한 해 동안 고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의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진행했다. 부천시 심곡복지회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쌀 30포대를 전달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 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에 참여해준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 두려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관리역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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