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음악·그림과 함께 책 읽는 기쁨 누려요”북 콘서트…‘인문학은 밥이다’ 주제 저자 특강 등 진행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도청 내 8개 독서클럽 주관으로 음악공연, 저자 초청 북 토크에 이어 도서전시회와 시화전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북 콘서트는 도 환경정책과 한찬동 기후변화녹색성장팀장의 사회와 치수방재과 노항래 주무관의 기타연주로 시작해 김경집 작가가 ‘인문학은 밥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의 가치에 대한 특강과 독서클럽 회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가 직원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