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걍력계는 6일 인천․경기 일대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지갑을 훔쳐온 윤모씨(54, 무직)를 특가법(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해 12월 15일 저녁 8시경 동구 봉수대로 ○마트에서 카트 안에 지갑을 넣어 놓고 손님이 쇼핑하는 사이 110만원 상당품이 들어 있던 지갑을 몰래 꺼내는 등 지난 1월까지 인천․경기 일대 대형마트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총 9회에 걸쳐 도합 561만 4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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