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보존•전승토록 해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 올해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연천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검무보존회 외에도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며, 양명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참가로 청소년과 안양시민들이 다같이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24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의 첫 시작을 안양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예술인 및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실인 안양검무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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