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 덕천초등학교는 지난 28일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덕천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위한 ‘2022 학생자치회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미래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에너지교육 및 차세대 스포츠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 교육을 마련했다. 환경보호의 이념을 새기고 미래 산업혁명에 맞는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덕천초 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신재생에너지 키트를 제작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종류와 중요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활동을 통해 미래 변화를 예상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과 심각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5,6학년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이해와 조종 연습, 드론축구 리그전 등을 해 협동의 자세를 배우고, 차세대 스포츠 경험 및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을 체험했다. 자연스럽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직업 체험 시간도 되었다. 김순한 덕천초 교장은 “자치회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