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부천과 대한민국이 더 한층 발전하고 융성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우리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 시민여러분의 살림살이가 윤택해지고 나라경제가 튼튼해지는 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받은 우리 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다시 뭉쳐 화합과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세월호의 크나큰 아픔을 온 국민이 함께 겪었습니다. 이제 길고 길었던 그 암울한 터널을 빠져 나오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합니다. 급속한 성장과정에서 나타난 적폐들을 하나씩 척결해나가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다는 뜨거운 희망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던 통합진보당의 해산결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민주주의의 승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부천도 새해에는 시민모두가 한 마음이 돼 서로 돕고 협력하며 보다 높은 도시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나가야겠습니다. 저도 부천 시민 여러분 곁에서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하고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같이 기뻐하면서 부천을 사람향기가 풍기고 감동스토리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을미년 새해아침 청양의 상서로운 기운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그리고 우리 부천과 대한민국에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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