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듀 2014, 반가워요 희망의 을미년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2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인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7080콘서트, 풍물공연과 길놀이, 댄스공연과 인기가수의 행복 콘서트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세계신년문화체험, 소망불빛 Wal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인천의 우호도시인 중국 광저우시 문화예술단체의 레이저댄서, 악기연주, 비파연주 등 중국문화교류공연도 펼쳐졌다.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대형 전통종의 타종과 함께 인천시민 모두 2015년 을미년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했다. 또 타종에 이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의미에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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