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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오는 10일 부터 매주 월,수,금 오전 9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몸짱 만들기 비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비만교실은 16주간 2기를 운영할 계획으로 먼저 운동처방사, 건강매니저(간호사), 영양사의 지도로 BMI 28이상 35명을 대상으로 1기를 시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검사와 함께 집중관리단계 12주, 유지단계 4주 등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에도 만성질환 보유 비만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을 실시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중과 체지방 감소에 큰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중조절 프로그램에서 우려되던 근육량 감소로 인한 체중감소가 아니라 체지방 감소로 인한 평균 –8kg이상 체중조절이 이뤄졌으며 운동과 식사요법 실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481-3493 (단원보건소 운동처방실)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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