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야산으로 도주한 인삼절도범 검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3/11/04 [11:07]

야산으로 도주한 인삼절도범 검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3/11/04 [11:07]
화성서부경찰서 서신파출소(소장 구효갑)는 지난 31일 오후 525경 서신면 송교리의 인삼밭에서 인삼60kg을 훔치려던 이모씨(60,절도 전과 11, 무직)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신파출소에 인삼절도범이 절도 중 발각돼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김동석 경위와 노성대 경사 등이 출동, 목격자의 말에 따라 인근 야산 풀숲에 숨어있던 이 씨를 붙잡았다.
인삼밭 주인 김모씨(55,)몇 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자식 같은 인삼들을 도둑맞을 뻔했다인삼도 찾고 범인도 잡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경찰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