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서신파출소(소장 구효갑)는 지난 31일 오후 5시 25경 서신면 송교리의 인삼밭에서 인삼60kg을 훔치려던 이모씨(60,절도 전과 11범, 무직)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신파출소에 인삼절도범이 절도 중 발각돼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김동석 경위와 노성대 경사 등이 출동, 목격자의 말에 따라 인근 야산 풀숲에 숨어있던 이 씨를 붙잡았다. 인삼밭 주인 김모씨(55,여)는 “몇 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자식 같은 인삼들을 도둑맞을 뻔했다”며 “인삼도 찾고 범인도 잡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경찰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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