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가 ‘어르신 건강수첩’을 제작해 보급한다. ‘어르신 건강수첩’은 전국에서 최초다. 어르신 건강수첩에는 현대인의 생활습관 병으로 한국성인 3명중 1명에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일반상식이 수록돼 있다. 또 수첩형식의 기록부에 예방접종, 건강검진과 검사관련 내용을 기입하고 진료와 입원관련 사항도 기재할 수 있어서 시간적 경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돼있다. 어르신 건강수첩은 보건소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수첩을 받기 원하면 4개구 보건소 진료실과 예방접종실, 장안구보건소 건강도시팀에 신청하면 된다. 장안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말처럼 평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할 때 마다 진료 내역을 기록해두는 것이 건강관리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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