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장애인 예술가들, 새 보금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예술로...!

최대호 안양시장·최병일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50여명 참석 축하해

이순희 | 기사입력 2022/07/28 [22:01]

안양시 장애인 예술가들, 새 보금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예술로...!

최대호 안양시장·최병일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50여명 참석 축하해
이순희 | 입력 : 2022/07/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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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지역 장애인 예술가들의 새 보금자리가 될 (사)소울음아트센터가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안양시가 구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건물(만안구 석수로212번길 23)을 리모델링 해 문을 연 소울음아트센터는 3층에 자리하며, 면적은 235.7㎡다.

새로운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장애인 예술가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예술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사)소울음아트센터는 안양지역 연고 장애인들이 주축을 이룬 국내 유일의 장애인 미술교육 기관으로 지난 1992년 7월 2일 설립돼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과 예술인 육성, 비장애인과의 통합문화예술 활동 및 국내외 교류전과 연대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다. 

회원은 수 백여명에 달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강득구 국회의원, 최병일 시의장, 김철현 도의원 등 50여 명의 인사가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최 시장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터전으로 꿈과 희망을 마음껏 예술로 표현하길 바란다"며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과 수어방송,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고휘도 표지판 정비 등의 사업추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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