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경기 화성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비봉면에 위치한 엘리캠핑장에서 2022년 책읽는 화성 독서캠프 ‘8월, 하늘을 접어 너에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화성 독서캠프는 이웃과 함께 누리는 독서경험을 통해 도서관 밖 공간을 활용한 건강한 책놀이 문화를 조성하고자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올해 다원이음터도서관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주제도서인 ▲‘하늘을 접어 너에게’등장인물 포토부스 ▲북큐레이션 ▲독서 힐링존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랜턴만들기 ▲펩아트 화분 만들기 ▲나무 명패 캘리그라피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한여름밤 그림책으로 풍덩!’그림책 음악 공연 등 참여가족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신청은 초등학생 구성원을 둔 화성시 거주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8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텐트 등 캠핑장비와 식사 등은 개별 준비가 필요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책읽는 화성 독서캠프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 밖에서도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 다원‧서연이음터도서관을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늘봄‧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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