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으로 보물을 찾자! 수원시립미술관 《휘릭, 뒹굴~ 탁!》전 연계 가족 워크숍 운영우리 동네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하는 가족 워크숍 운영
[경인통신]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교육 전시《휘릭, 뒹굴~ 탁!》 연계 가족 워크숍을 8월 19일, 26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휘릭, 뒹굴~ 탁!》전은 폐자원이나 환경문제를 초래하는 가전제품 등을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사용하여 환경 위기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전시다. 이 전시와 연계한 가족 워크숍 '휘릭~ 플라스틱 보물 찾기'는 지역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다양한 재활용 물품을 생산하며 자원 순환 교육을 운영하는 기업인 동네형(대표 이종영)과 협업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함께 한 가족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휘릭, 뒹굴~ 탁!》전시 관람 후 우리 동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그리고 자원 순환에 대한 교육과 플라스틱 병뚜껑[PP(poly propylene : 폴리프로필렌) 및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 고밀도 폴리에틸렌)] 재질을 재활용하여 재생 화분을 만드는 순서로 진행된다. '휘릭~ 플라스틱 보물 찾기'은 초등학생 이상 아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8월 19일과 8월 26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회차당 총 10가족이 참여 가능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휘릭, 뒹굴~ 탁!》전시는 9월 12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전시와 가족 워크숍을 통해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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