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VR 체험존’ 운영

8월 20일 10시부터 18시까지 시민 VR 무료체험 제공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8/16 [09:20]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VR 체험존’ 운영

8월 20일 10시부터 18시까지 시민 VR 무료체험 제공
이영애 | 입력 : 2022/08/16 [09:2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송린이음터센터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송린이음터 -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2층 커뮤니티계단에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MBTI 행동분석,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분석 결과도 받아볼 수 있다. 

 

각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방문객 대상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은 부대 행사인 ‘송린네컷’ 이벤트에 참여하여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송린이음터센터는 지난 2019년 화성시 새솔동에 개관한 학교복합화시설로, 화성 서부권역에 위치한 유일한 이음터이다. 송린이음터에서는 드론, 메타버스, 코딩 등 평소 시민 수요가 많았지만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ICT 분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송린이음터에서 ICT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VR 체험존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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