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022 아티스트 소셜 클럽’ 1차 간담회 개최지역예술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8월 31일(수) 14시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열려
[경인통신]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예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아티스트 소셜 클럽'이 8월 31일(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세 차례 진행한다.
'아티스트 소셜 클럽'은 3년차 운영 중인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예술인과의 소통 간담회 △저작권 교육 특강 △예술인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8월에 진행되는 1차 간담회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협업한 ‘찾아가는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이 진행된다. 예술 활동 중 알아야 할 계약 시 유의사항, 표준계약서 내용, 저작권 지식 등의 교육을 통해 예술인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참여하고 소통하기를 원하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소통 워크숍’을 진행한다.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과 소통해 자신을 탐색해보고, 나아가 화성시 예술인들 간 협업에 이르게 유도하고자 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술인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아티스트 소셜 클럽’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나아가예술인들 간 적극적 소통과 협업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차 간담회에 이어 '아티스트 소셜 클럽' 9월에는 ‘아트페어’ 프로그램으로 쇼케이스 미니 공연과 참가자들의 개인 전시홍보 부스, 판매부스를 마련해 예술작품 유통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예술인들의 소통의 장을 연다. 이어 10월에는 2차 간담회를 마련해 예술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장르별 예술인 간담회와 성과 공유를 통해 심도 있는 의견수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2 아티스트 소셜 클럽' 1차 간담회는 8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8월 31일 14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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