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 뮤지컬과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만3-5세 어린이 2,200여 명 식품 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한 뮤지컬 관람 예정
[경인통신] 안양시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3-5세 어린이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식생활 관련 뮤지컬 관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과 연계해 공연하는 것으로,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기 △신선한 채소·과일 섭취 △손씻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교육용으로 제작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춤과 노래, 특수효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뮤지컬 관람 후 기관 또는 가정에서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활동지가 배부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긴 공백 끝에 진행되는 대면 공연이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만 1-2세는 영상으로 제작된 뮤지컬을 관람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뮤지컬이 안양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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