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과 국립생태원은 지난 31일 모두누림센터에서 ESG경영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8일 맺은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생태교육을 연계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안효미 여성비전센터장, 윤창주 청소년사업국장, 국립생태원 실무진 2명을 포함한 양 기관 직원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재단의 여성 및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국립생태원의 생태교육 형태 및 진행사항 등을 공유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상호 연계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또한 현안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핫라인 유지 및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안효미 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양 기관의 ESG경영강화 및 기관경영성과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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