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은 지난 2일 장안남산체육공원에서 ‘장안면민 체육대회’와 ‘12회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장안면 주민자치회와 체육진흥회가 주관하고 장안면 사회단체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지석 장안면장과 오재경 사회단체협의회장, 전유원 주민자치회장, 이세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경미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생이 즐길 수 있는 키즈놀이존과 주민들이 참여한 제기차기, 림보경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부 ‘12회 작은음악회’에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공연, 주민자치센터 작품공연, 초대 가수 공연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유원 장안면 주민자치회장은 “장안면민들이 3년간 바라온 뜻깊은 행사인 만큼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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