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타운에 이어 김치산업화의 기반구축을 위해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남구 김치로 김치타운 내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해 10월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중 준공할 방침이다. 조성될 단지에는 숙성김치 발효에 필요한 저장과 소포장시설 등을 마련하고 신소재 기능성 가공김치, 소포장시설과 가공설비 등도 갖춰 이미 조성된 김치타운 가공시설과 연계한 저장·숙성·포장·유통 등 김치가공과 관련한 전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단지가 조성되면 김치타운과 함께 첨단과학기술 집적화로 광주김치산업 활성화는 물론 광주를 세계김치의 메카로 육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