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문화재단이 소극장중심콘서트 서양음악편 3회를 준비해 지역밀착형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간 총 6회의 지역 밀착형 공연인 소극장중심콘서트(이하 소중)를 기획했는데, 먼저 전통음악편 3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1월까지 서양음악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의 사업명인 ‘소중’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는 28일 ‘더배틀_Classic vs Jazz’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통 클래식 연주 단체인 'Trio MEG'와 프렌치 재즈 앙상블 'Zubin앙상블'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서로 장르를 바꿔 연주해 보는 특별한 시간과 후반부에는 두 팀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10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퍼니밴드의 ‘씽씽씽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가요,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퍼포먼스 음악회로, 두 대의 트럼펫과 호른, 튜바, 트럼본, 드럼, 금관 악기로 구성하여 함께 웃고 손뼉치는 즐거운 무대가 꾸며진다. 11월 30일 오산시 최초 민간 소극장인 MEG아트홀에서 소개하는 작은 살롱 음악회 [Made in France]는 프렌치 재즈라는 장르를 독보적으로 구 축하며 활동하고 있는 엄주빈과 문화예술 채널 아르떼TV의 진행과 더불어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만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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