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폐막

4일간 잊지 못할 추억 선사해...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힐링하고 갑니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2/10/03 [20:17]

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폐막

4일간 잊지 못할 추억 선사해...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힐링하고 갑니다!”
이영애 | 입력 : 2022/10/03 [20:17]
1-9.김보라 시장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축제를 알리고 있다..jpg
김보라 시장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축제를 알리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3일 차인 2일에는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성맞춤랜드를 가득 채웠고, 조선 시대 왕의 행차를 재연한 어가행렬과 클래식 콘서트,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장식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버나돌리기 체험과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은 시민들이 눈에 띄었고, 축제장 곳곳을 돌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은 물론 전통 공연과 안성맞춤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으려는 관람객이 가득했다.

 

 

2. 국악콘서트2.jpg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국악 콘서트와 안성시민예술무대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전하고 폐막식을 통해 바우덕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올해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전통의 진수와 즐거움을 만끽하셨길 바란다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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