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중·고등학생 ‘희망 교복’ 지원

화성∙수원시 사랑의 교복 전달식 가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2/10 [12:00]

중·고등학생 ‘희망 교복’ 지원

화성∙수원시 사랑의 교복 전달식 가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2/10 [12:00]
경기도 화성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결손가정자녀등 교복구입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교복지원 사업을 위해 새마을금고 연합회, 생활원예연구회, 손뜨개봉사단, 박경자(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법인이사) 단체, 개인 등이 후원금 1380만원을 모았으며 56명의 중·고등학생에게 교복이 지원 된다.
같은날 수원시와 삼성전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수원시청에서 기초수습대상자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290명에게 교복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 기관은 민관 협력을 통해 2010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총 1092명에게 42500만원의 교복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복 후원금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단장인 안재근 부사장과 여인미 어린이재단경기지부 본부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교복 후원금은 동복 30만원, 하복 20만원 등 신입생 1명당 50만원을 후원, 145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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