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 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안양시 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들에게 유튜브 채널 및 실시간 화상회의(zoom)와 아이사랑놀이터(만안구 소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사랑 놀이터를 방문하는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인생 두 컷, 친구 초대 이벤트 운영 및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뮤직아이, 달콤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을 위해 온라인 부모교육으로 내 아이의 기질 알기, 올바른 훈육 방법,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 및 부모 원예 힐링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안양지회) 및 동안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육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밝은 안양시를 조성하기 위해 양육자와 아이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을 갖고 세심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사랑놀이터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규회원 대상 특별프로그램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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