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립미술관 경기도 문화의 날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참가자 모집

하루의 시작을 미술관에서 싱잉볼 연주와 명상과 함께 하세요

이영애 | 기사입력 2022/10/11 [09:18]

수원시립미술관 경기도 문화의 날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참가자 모집

하루의 시작을 미술관에서 싱잉볼 연주와 명상과 함께 하세요
이영애 | 입력 : 2022/10/11 [09:18]
포스터
[경인통신]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SUMA 액션위크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를 10월 22일(토), 29일(토)에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부터 운영된 '비포 선라이즈'는 스포츠와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미술관 관람 방식을 제시하는 문화행사다. 전시실 내에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크리스탈 싱잉볼 연주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2회로 10월 22일(토) 오전 9시 30분 수원시립미술관 《우리가 마주한 찰나》 전시실과 10월 29일(토) 오전 11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찬란하게 울리는》 전시실 내부에서 진행된다. 전시된 작품 앞에서 싱잉볼 연주가이자 명상 강사인 힐러 혜랑과 함께 크리스탈 싱잉볼 연주를 들으며 진행하는 명상을 통해 나의 내면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명상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난이도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미술 전시와 명상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나를 돌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마주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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